의식주 중에 하나인 의류는 우리가 살아가며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생필품입니다. 하지만 이 의류가 우리 지구를 병들게 하는건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필요해서 입는 의류를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패스트패션, 소비패턴의 변화로 의류 폐기물의 양은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이제 의류 폐기물은 사회적 문제로 까지 대두되었고우리나라에서 매년 소각·폐기되는 의류의 양은 219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킵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340억 그루를 심어야만 상쇄될 수 있으며, 한반도 면적의 약 70%에 해당되는 엄청난 양입니다.
옷캔은 기부 받은 의류의 순환을 통해 매년 120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성과(탄소배출 관련)를 내고 있습니다.옷캔은 패션기업과 함께 의류로 인한 환경 문제를 개선해나갈 수 있습니다. 재고의류를 소각 폐기 하지 않으면 수백만, 수천만 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만듭니다.
옷캔은 재고의류의 선순환을 약속한 기업들에게 공공재적 보상, 탄소배출권 등의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환경부와 기획재정부에 지속적인 정책제안을 하고 있습니다.